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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2025 조금 특별한 AI 조달 공모전 시상식 개최
조달청은 12월 2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5 조금 특별한 AI 조달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대상 1점을 포함한 총 10점의 수상작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를 맞아 국민의 시각에서 AI 기술을 접목해 조달청의 비전과 역할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지난 11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 공모에는 홍보콘텐츠, 마스코트 굿즈, 혁신 조달서비스 아이디어 등 3개 부문에 총 172건의 작품이 출품되었습니다.
영예의 대상은 박상철 씨의 홍보영상 라면 1000개로 배우는 조달청에 돌아갔습니다. 이 작품은 조달청 마스코트인 나르미와 달이를 주인공으로 설정하여 복잡한 조달 업무를 라면이라는 친숙한 소재와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최우수상은 부문별로 총 3팀이 선정되었습니다. 홍보콘텐츠 부문에서는 홈프팀의 가치로 완성하는 K-공공조달이, 조달서비스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크리에이티브 넥서스팀의 K-조달 AI 스웜이 선정되었습니다. 마스코트 굿즈 부문에서는 윤세린 씨가 제안한 스트레스볼과 클리커가 수상 명단에 올랐습니다.
이외에도 데이터 기반 재고 최적화 플랫폼인 Pro-SAGE와 ESG 조달 추천 플랫폼 등 AI 기술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아이디어들이 우수상을 수상하며 공공서비스 혁신의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조달청은 내·외부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이번 수상작들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선정된 아이디어와 콘텐츠는 내년도 정책 홍보 및 국민 소통 강화 방안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입니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이번 공모전이 국민의 상상력과 AI 신기술이 결합해 공공조달을 보다 쉽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달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fmeb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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